1. 디즈니
위드 코로나가 되고 전 세계가 리오프닝 되어 디즈니의 디즈니랜드가 전 세계에서 완전 개장을 하게 된다면 우리가 알던 디즈니가 돌아올 것입니다. 디즈니랜드는 코로나 이전에 디즈니 매출의 40퍼센트를 담당했습니다. 또한 최근 스파이더맨의 성공은 다음 실적 발표 때 디즈니의 실적을 올려줄 것입니다.
디즈니 플러스의 더딘 구독자 증가폭은 옥의 티이지만 디즈니가 가진 IP라면 훌륭한 콘텐츠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집에서 과연 디즈니 플러스를 구독을 계속해서 미룰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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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셀시우스
글로벌 진출은 시작도 안 했습니다.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라는 책에서는 피터 린치가 식품주에 투자할 때 고려하는 통찰이 나옵니다. '어떤 주에서 성공하면 다른 주에서도 성공할 확률이 높다. ' 현재 셀시우스가 그 상태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미 아마존에서 검증이 되었고, 그 인기는 전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특히 알루미늄 가격 상승과 물류비용으로 그로스 마진이 10퍼센트 줄었으나 이는 계속되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설령 그로스 마진의 복구가 늦춰지더라도 리오프닝 되었을 때 휴가철에 여행과 레저 수요가 늘게 되었을 때 탄산음료 소비량이 늘면 늘었지 줄진 않을 것 같습니다. 셀시우스가 미국의 GYM에서 인기를 끄는 만큼 리오프닝으로 운동인구가 늘어나면 지금의 매출 폭발력을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3. 쉑쉑 버거
쉑쉑 버거는 원래 포장해서 먹는 프랜차이즈가 아닙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테이크아웃 비율이 20퍼센트도 안 되었을 정도였습니다. 코로나를 통해 쉑쉑 버거는 드라이브 스루, 포장과 배달에서 많은 발전을 하면서 그 비율을 거의 절반까지 올렸습니다.
리오프닝 시에 무조건 매장 내 식사가 늘어날 테고 이는 쉑쉑 버거의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일으킬 것입니다. 그리고 코로나로 계획에 차질이 생겨 오픈 일정이 미뤄진 매장도 계속해서 오픈해가며 이익을 낼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리오프닝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른 다른 외식업체들과는 달리 쉑쉑 버거는 작년에 오히려 하락했습니다. 아직 바닥이 다져지지 않아서 추가적으로 떨어질 수도 있으나 외식업체 중에서는 가장 나아 보입니다.
4. sea limited
동남아의 아마존이자 텐센트 같은 회사입니다. 매년 매출이 2배씩 성장하는 회사이자 동남아 아마존입니다. 게임회사이자 온라인 쇼핑몰 회사이고 배달의 민족 같은 회사이자 페이팔 같은 핀테크 사업을 합니다.
돈이 되는 건 다 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나라들의 쇼핑을 장악했으며 남미까지 먹으려 합니다. 남미에서 이미 sea의 게임을 접하였고 sea는 남미를 이미 게임 진출을 통해 잘 알고 있을 테니 충분히 남미 시장을 확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텐센트 지분 매도로 급격한 폭락을 했습니다. 이 매도가 끝나면 오히려 좋은 주식을 살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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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픈도어
미국의 부동산 매매는 오래 걸리고 불편합니다. 아이 바잉은 이를 개선할 것입니다. 아이 바잉의 50퍼센트를 먹고 있는 오픈도어는 이 분야에서 매우 유망합니다.
매 분기마다 50퍼센트 이상씩 매출이 늘고 있으며 오픈도어의 아이 바잉 가능지역도 일 년 사이에 20개 이상 시장 확보를 했습니다. 질로우가 빠진 현재 아이 바잉 시장에서 압도적 1등은 오픈도어입니다.
6. sbow
최근에 석유와 천연가스 가격이 다시 올랐습니다. 석유주는 이에 따라 폭등했고 석유주들은 52주 최고가를 연달아서 달성하고 있습니다. EU에서 천연가스를 녹색에너지로 인정해버린다면 2030년까지 천연가스의 수요는 확실히 보장된 셈입니다. 그런데 천연가스 주식들은 아직 전 고점을 회복 못 한 주식들이 많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고유가 유지되고 있는 지금 천연가스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천연가스 나스닥 주식들 중 가장 저평가는 sbow라고 생각합니다. forward per이 약 2이고 P/FCF도 약 2인 주식이고 최근 연단 인수합병으로 업사이드는 더 높아졌습니다. 다만 시가총액이 매우 낮은 소형주이므로 변동성이 매우 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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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upstart
은행과 개인을 이어주는 중개인을 자청하는 업스타트는 이번 연도 매우 핫했던 주식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손 잡는 은행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매출도 급격히 늘고 있습니다. 업스타트를 이용 시 채무 불이행률이 낮아지는 것을 업스타트가 수치로 보여주기 때문에 제휴하는 은행들은 더욱 늘어날 것입니다.
직접 돈 빌려주는 것도 아니니까 채무 불이행에 대한 책임을 질 필요가 없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그냥 수수료만 받으면 되는 사업입니다. 은행들은 늘어나면 업스타트의 매출과 순이익이 따라서 늘어나게 되니 앞으로가 기대가 됩니다.
최근에는 크록스가 업스타트를 제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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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반도체 장비 3 대장( klac , amat, asml)
통신칩 하면 퀄컴이 있고, GPU 하면 엔비디아 , DRAM 하면 삼성이 있습니다. 퀄컴 엔비디아와 삼성도 좋지만 반도체 장비 업체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앞으로 전기차 시대와 자율주행 시대가 오면 차량에 퀄컴과 엔비디아 칩을 비롯한 다양한 반도체의 수요가 폭발할 것입니다. 이 회사들 없이는 고성능 반도체를 만들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절대 망할 수 없는 회사라고 생각합니다.
이 회사들 말고 AMD, 엔비디아, 퀄컴 , tsmc, 마이크론 등등이 있지만 이 회사들 대부규 경쟁사가 있거나 per이 높으며, 특히 DRAM 같은 업종은 사이클을 타는지라 어떤 반도체의 수요가 폭발하든 반드시 필요한 회사인 반도체 장비업체를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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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QQQ
이 글을 보는 사람들은 왜 빅 테크 기업이 없냐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년에 30퍼센트씩 성장하는데 per이 30이 안 되는 기업 ms, apple, fb, google 대단합니다. 이들 기업 모두 좋은 기업이기에 이들 기업에 분산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QQQ를 투자하면 빅 테크 기업 지분이 크기에 빅 테크 기업에 분산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빅 테크 기업 (페이스북,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아마존) 비중이 40퍼센트나 됩니다. 이 밖에 누가 봐도 좋은 기업들에 분산 투자하고 있기에 포트폴리오의 안정성을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10. inmode
이스라엘에 있는 고주파 미용기기 업체입니다.
매년 순이익이 3자리씩 성장하는 회사이고 코로나 때 미용 시술 업계에 타격을 받았음에도 22퍼센트나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도에는 다시 2배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3분기 실적에서 보고했습니다. 참고로 이 회사의 그로스 마진이 아닌 순이익률은 40에서 50퍼센트입니다.
그런데도 이 회사의 per은 30이 안됩니다. 2020년 7월에 중국 식약청 인증을 받아 중국 사업 확장을 하는 단계가 이 정도인데 per 30은 너무 짠 것 같습니다. 중국 미용시장이 앞으로 20퍼센트씩 성장할 것이라고 보고되는 만큼 inmode의 성장성은 이어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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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의 하고 싶은 말
이 밖에 항공주도 있지만 항공주는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으면서 지원금의 10퍼센트에 해당하는 신주인수권(워런티)을 주기로 해서 이에 따른 훗날 주가 희석을 생각해봐야 됩니다. 계산기를 좀 뚜들겨봐야 됩니다.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00415034900009
top 10에 나온 순서는 좋은 기업 순서가 아니며 top 10에 안 들어갔다고 안 좋은 주식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ARCC, 리얼티 인컴, himx, zim, epam, 램리서치, lit, 에르메스, dit, rblx 등등 아쉽게 못 들어간 주식들이 있는데 이건 top 10~20에서 더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곧 금리인상이 유력한 만큼 특히 성장주, 중소형 주는 타점 조심히 잡아서 좋은 결과 냈으면 좋겠습니다. 성장주의 주가가 불안정하니 금리인상기에는 은행주나 배당주를 모아가는 것도 방법일 거 같습니다. 모든 글의 내용은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매수 매도는 본인 책임입니다.
최근에 일이 생겨서 글을 올리는 빈도가 현저히 줄었습니다. 한동안 계속 주기적으로 글을 못 올릴 거 같습니다. 제 글 주기적으로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얼른 끝내고 돌아오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되면 위의 써 놓은 회사 중 제가 분석 안 해놓은 회사들 분석도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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